애니메터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앤드랩- 스페이스의 ‘레드’ 전시 출품작
앤드랩-스페이스(ANDLAB-Space)갤러리가 연말을 맞이하여 현직 유명 애니메이터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자선 전시회 ‘레드’ (RED)를개최한다.
이 특별한 전시는 칼스테이트 롱비치 미술대학의 심범식·박선욱 두 한인 교수가 이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 중인‘ 애니메이션 프로페션: 진로와 교육’이란 주제의 특강과 웍샵을 위한 기금 조성이 목적이다.
드림웍스, 디즈니, 픽사, 니콜레디온, 카툰네트워크, 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스튜디오의 재능 있는 현직 애니메이터들의 숙련되고 재치있는그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급부상 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종사하는 20여명의 LA지역 애니메이터들의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작가와 만남의 기회도 갖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RED’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할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애니메이션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훈훈한 마음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참여한 보람찬 전시이다. 작품판매 수입의 50%는 교육 기금으로 기증된다.
전시 기간 은 12월9일과 10일오후 5시부터 8시까지로 장소는 ANDLAB-Space(앤드랩 스페이스)600 Moulton Ave #303, Los Angeles,CA 90031이다.
관람료와 주차 모두 무료이며 참관하는 청소년 50명(선착순)에게는 애니메이션 특강과 웍샵에 참가할 수있는 등록권을 증정한다.
문의 (323)823-2226
웹사이트www.ANDLAB.com
<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