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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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쌀 ‘한눈에 반한 쌀’

2016-11-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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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미국에 처음 수출

전남 해남에서 생산되는 명품쌀 ‘한눈에 반한 쌀’ 수출국이 미국 등으로 확대된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옥천농협이 생산하는 ‘한눈에 반한 쌀’이 지난 1월 중국에 5톤, 5월 호주에 2톤이 처음 수출된데 이어 오는 3일에는 미국(0.75톤)에도 처음 진출한다.

옥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이동현 소장은 “‘한눈에 반한 쌀’은 미질이 좋아 해외동포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생겼다”며 “향후 수출전망이 아주 밝다”고 말했다.

한눈에 반한 쌀은 2003년 이후 지금까지 총 10차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등 명품 쌀로 인기가 높다. 특히 품질 및 혼입방지를 통한 최고 유통관리 분야 최고 브랜드 쌀로 평가되면서 2005년 첫 시행되는 러브미 인증을 한국에서 최초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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