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인도 전통무용 ‘한 눈에’
2016-11-02 (수) 03:21:43
이정임 무용단(단장 이정임)과 함께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예술축하공연’ (Pan-Asian Panorama)이오는 4일 오후 7시30분 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이정임 무용단이 기획한 전통 문화교류 공연으로 한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3개국의 독특한예술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있는 기회이다. 이정임 무용단이 일본 타이코그룹 ‘히카리 타이코 드러머스’ (Hikari Taiko Drummers), 인도공연단 ‘누퍼 아카데미 LA’ (NupurAcademy LA)와 함께 3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각 나라별 특징과 독창적 아름다움을 뽐내게 된다.
2016년 공연작품 공모전 아리 프로젝트의 열네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이정임 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인 화관무, 부채춤, 북의 합주 등을 선사하고 히카리 타이코 드러머스는 일본 전통 북 춤인 마츠리 다이코와 타카라 번, 시시 라이언 댄스를,누퍼 아카데미 LA는 인도 전통무용인 지혜의 신 가네시를 위한 춤 가네시 반다나를 비롯해 타라나, 홀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