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 청년 선교 축제 ‘지킴(GKYM․Global Kingdom Young Adult Mission Festival)’<본보 1월29일자 A14면>의 1차 등록접수가 31일 마감된다.

매년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이 참석해 온 ‘지킴’은 선교에 헌신하려는 차세대 한인 청년들은 물론 아직까지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복음을 미처 접하지 못한 청년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최대 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세 이상 대학생과 청년 및 2030 기혼 청년까지 모두 참가 대상이고 1세대의 참가도 환영한다. 기혼자 자녀들을 위해 5~12세 대상의 ‘지킴 키즈’와 13~17세 대상의 ‘지킴 유스’ 등 자녀 돌봄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말라기 3장1절에 기초한 ‘우리가 메신저(We Are The Messengers)’이다. 조지 버워 OM 창립자, 임은미 케냐 선교사, 마이클 오 국제로잔운동 총재, 정민용 목사(커버넌트 헬로십 교회 담임), 박형은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 백승환 목사(마이매미 커버넌트 교회 담임),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담임), 찰스 지머만 목사(갈보리교회 담임), 노승환 목사(토론토 밀알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담임), 김은열 목사(뉴욕충신교회 EM), 마크 최 목사(뉴욕 IN2교회 담임) 등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찬양사역자 장종택, 브라이언 김, 크리스찬 래퍼 AMP, 케이팝 스타 출신의 유제이 등도 출연한다.

3박4일 일정으로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31일 마감하는 1차 등록비는 250달러, 11월30일 2차 마감은 300달러, 12월23일 3차 등록은 350달러다. 모든 등록비는 숙식이 포함된다. 이외 지킴 키즈는 150달러, 지킴 유스는 일반 참가자와 등록비가 동일하다. 등록 웹사이트 www.gkym.org, 문의 rochestergkym@gmail.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