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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제시카 리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악장에 올랐다

2016-10-10 (월) 12: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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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제시카 리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악장에 올랐다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제시카 리(사진)씨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악장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는 2016-17 시즌 부악장에 바이얼리니스트 제시카 리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초 피아니스트 라이코 우치다와 함께 데뷔앨범 ‘컬러스’(Colors)를 발매했던 그녀는 지난 2월 휴스턴 심포니와 솔로 데뷔 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지니아 출신인 제시카 리씨는 3세에 바이얼린 연주를 시작했고 14세의 나이로 커티스 음대에 입학, 로버트 만과 이다 카바피언을 사사했다. 줄리아드에서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 필립스 컬렉션 등에서 리사이틀을 여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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