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 단독 입후보

2016-09-24 (토) 05:54:46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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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 김만호•김전 목사 2파전

뉴욕교협회장 김홍석 목사 단독 입후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 제43회기 회장 선거에 현 부회장인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부회장 선거는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와 김전 목사(뉴욕대한교회)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3일 정오 마감된 입후보 등록에 김홍석 목사가 단독 회장 후보로 나섬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김 목사의 차기 뉴욕교협 회장 당선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부회장 후보로 나선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장(제43대) 출신의 이만호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마다. 김전 목사도 지난해 부회장에 출마했으나 임원이나 실행위원을 역임한 적이 없어 후보 자격을 상실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해당 조건을 충족시켜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섭 목사)는 26일 후보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 주 중으로 최종 입후보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뉴욕 교협 선거는 10월31일 정기총회에서 치러지며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juliannelee@koreatime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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