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회 유권자 등록운동 본격 박차
2016-08-26 (금) 02:28:28
이광희 기자
▶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하여”
▶ 오늘 오전 10시 30분 한인회관 ‘투표참여 교육세미나’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연숙)가 한인 정치력 신장의 일환으로 유권자등록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첫 번째 사업으로 '투표참여 교육세미나'를 실시한다.
한인회가 펼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늘(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SV한인회관(3707 William Road, San Jose)에서 전유경 본보 칼럼리스트씨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다.
박연숙 회장은 "한인정치인들이 주류사회에 뛰어들어 직접적인 정치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한인사회가 커나가는 힘이 된다"면서 "미국의 정치력은 결국 선거, 즉 투표참여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이 같은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난 한인회에서 시작한 유권자 등록 운동을 이번 한인회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임기 내에 꾸준하게 할 예정"이라면서 "한인들이 참여하는 한 표 한 표가 결국 우리 후세들을 위한 일이기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 된다"며 유권자 등록 참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유권자 운동은 우리 한인 전체가 해야 할 일이기에 다른 한인단체들이나 개인들도 모두 참여해서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운동을 실리콘밸리 지역을 넘어선 북가주 지역(4개 한인회가 연합해서) 전체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때마다 부스를 차려서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거나 도와줄 예정인데 우선 내달 17일 산호세 하커중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지는 한얼 회장배 쟁탈 축구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업데이트 시킨 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등록이나 미국 정부에서 하는 온라인 등록 문제도 한인들에게 알려나가기로 했다.
한편 SV한인회는 각 종교단체에도 동참해줄 것으로 요청하기 위해 교회 목회자들과의 만남도 준비해놓은 상황이며 SV한인회가 준비 중인 소식지도 1만장 인쇄해서 5,000장은 메일로 보내고 5,000장은 개별적으로 나눠주거나 마켓이나 한인식당에 비치해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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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