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북한 고위인사 탈북으로 북위협 우려, 재외국민 신변안전 발표
2016-08-23 (화) 03:36:31
김판겸 기자
한국 외교부는 최근 북한 고위인사의 탈북 및 북한의 잇따른 위협 등을 감안 할 때 해외에 있는 한인들에 대한 안전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신재현)은 공관 홈페이지(usa-sanfrancisco.mofa.go.kr)를 통해 ‘재외국민에 대한 신변 안전 및 보호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사건사고 및 민원 담당영사는 22일 “국무회의시(22일 한국시간) 대통령께서도 ‘북한 정권이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 사이버 테러를 포함해 우리를 겨냥한 각종 테러와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며 “우리 동포와 여행객 등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중운집시설 방문 자제 ▶불필요한 외출이나 야간 외출 자제 ▶외출 시 반드시 행선지를 지인에게 알리고 ▶신분증을 소지할 것을 조언했다. 최 영사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의 안전소식을 확인하고 비상시에는 즉시 911에 신고한 뒤 SF총영사관긴급전화 (415)921-2251, (415)590-4110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할 것을 강조했다.
SF 총영사관측은 22일 오후 북가주 한인단체장들에게 비상연락망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SV한인회(회장 박연숙)는 관련 내용을 프린트해 한인회관을 찾는 지역 한인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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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