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서 또 총격 살인사건
2016-08-22 (월) 04:51:39
이광희 기자
지난 21일 밤 산호세 다운타운 남쪽지역에서 두 명의 남성이 총격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산호세 경찰 크리스 모나한 경위는 이들 피해자들이 형제라고 밝혔다.
증인에 따르면 흰색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혹은 그와 비슷한 차량이 총격후 현장을 떠났다.
총격에 사용된 무기는 고성능 소총으로 자동화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갱 활동과 폭력사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총격사건이 갱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이날 밤 8시 46분쯤 산호세 마타 스트리트 인근에 있는 900 사우스 에이티 스트리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갔을 때 두 명의 남성 총격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중 한명은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또 다른 한명의 피해자는 병원에 실려 갔으나 곧 사망했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올 들어 산호세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에 의한 뺑소니 살인사건까지 포함한 살인사건은 34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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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