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장학재단 제5회 장학금 전달식

2016-08-21 (일) 05:03:52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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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에 필요한 일꾼 되세요

▶ 총 6명에 각 1천 달러씩 전달, 올부터 한인경관 자녀 특별선발

SF 장학재단 제5회 장학금 전달식

20일 SF 노던 디스트릭 경찰서 커뮤니티 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 주최 제5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후 장학증서를 든 장학생과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이사장 김완회)은 올해도 한인 및 주류사회에서 활약할 전도유망한 한인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SF 노던 디스트릭 경찰서 커뮤니티 홀에서 장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학재단측은 특히 지난 회의를 통해 올해부터 북가주 각 지역에서 수고하는 한인 경찰관의 자녀 1명을 매해 특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키로 했다.


따라서 이날 SF 지역 경찰로 25년간 근무한 김주한 경관의 딸 스테파니 김양을 포함한 6명이 각 1,000달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 강순애 장학위원장은 “SF 장학재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청 대학생들의 수가 매해 크게 늘고 있어 장학생 선발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3.0이상의 GPA 성적과 본인 소개서(에세이)의 내용을 심사기준으로 삼고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장학생 5명과 함께 선발된 스테파니 김양도 3.0이상의 성적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충분히 장학금을 받을만하다고 소개했다. 김완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며 “각 분야에서 앞서가는 인재가 돼 한인과 주류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USF 치대 3학년에 재학중인 남경필 군은 “한인사회에서 주는 뜻 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주류사회에 나가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6명의 대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남경필(USF 치대 3학년) ▶유니스 정(USF 치대 4학년) ▶데이비드 이(UC버클리 경제학과 3학년) ▶조이 강(사뮤엘 메리트 대학) ▶신디 김(SF주립대학 간호학과) ▶스테파니 김(경찰자녀, 오하이오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간호학과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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