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몬트에 악어 출몰

2016-08-17 (수) 04:42:56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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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안전 고려 사살

프리몬트에서 때아닌 악어 소동이 발생, 주민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가주 어류 및 야생동물국은 16일 알라메다 크릭에서 목격된 아메리칸 엘리게이터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곤잘레스 대변인에 따르면 4피트 크기의 악어와 관련된 신고가 15일 처음 접수됐으며 프리몬트 경찰, 알라메다 셰리프, 가주 어류 및 야생동물국이 합동으로 포획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날까지 진행된 수색 작업을 통해 수영 장소로 인기가 높은 물가에서 모습이 포착된 악어는 결국 대중의 안전을 고려해 총격 사살됐다.

수사당국은 반년 전 악어를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불법 애완용으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된 개체가 몸집이 커지자 야생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 사전 주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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