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안부등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야”

2016-08-16 (화) 05:13:21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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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한인회 71주년 광복절 기념식

“위안부등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야”

제71주년 기념 8.15 광복절을 맞아 몬트레이 한인회가 주최한 기념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강봉옥 노인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 문)가 제71주년 기념 8.15광복절을 맞아 15일 일제의 탄압 속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 문 회장은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일본군에게 끌려가 성노예 취급 당한 여성들을 기억하고,일본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야 하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세계가 올바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덕∙정경식 재단에서 중국 커뮤니티와 함께 펼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해 이날 450불의 성금이 모아졌다.

몬트레이 노인회의 신임 강복옥 회장은 ” 이 자리를 빌어 노인회장 취임식을 대신해 인사 드린다”면서 “별도의 회장 취임식은 하지 않고, 그 시간과 경비를 아껴 지역 노인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몬트레이 한인회와 몬트레이 한인 노인회(회장 강봉옥), 이성도 SF영사, 지역 주민 5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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