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 정치인 참석 광복절 기념행사

2016-08-16 (화) 10:19:25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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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한인회

▶ 에드 로이스 의원에 ‘커뮤니티 리더십상’

주류 정치인 참석 광복절 기념행사

김종대 OC한인회장(오른쪽), 권석대 평통 회장(가운데), 이승해 재향군인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이 광복절 노래를 부르면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15일 오전10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동보성 식당에서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영동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과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 등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이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기념사를 통해서 김종대 한인회장은 “30여년전 한인축제에 사용되었던 대형 태극기를 광복절 행사에 사용하게 되어서 감개 무량하다”며 “광복이라는 선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으로 광복절이라는 귀한 재산을 후손들에게 남겨주자”고 강조했다.


이날 광복절 식장에서 한인회에서 제정한 커뮤니티 리더십 상을 수여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은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를 비롯해 한인들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다”며 “매우 중요한 이슈들은 과거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고 말하고 한인 2, 3세들이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기억할 수 있도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LA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의 류상민 부 총영사,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이승해 회장이 광복절 축사를 했다. 이승해 회장은 한국에 사드배치 지지와 종북 세력 척결을 강조했다.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은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김종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 인사들은 광복절 기념 케익 커팅 순서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 광복절 행사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의 광복절 노래 합창과 지사용 OC한미노인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이 있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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