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가주서 광복 71주년 기념 애국 선열 추모식

초기 이민자들의 고향인 리들리에서 13일 열린 광복71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
조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초기 이민선조들의 고향인 중가주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퍼졌다.
중가주지역의 광복절 71주년 기념식 및 제25회 애국선열 추모식은 13일(토) 리들리(Reedley)공원 묘소에서 열려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국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이민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중가주 프레즈노카운티 해병대전우회와 애국선열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주최와 해병전우회등 여러 단체의 협력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8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수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와 미국국가 합창, 애국 선열에 대한 묵념, 황인주 목사의 애국 선열을 위한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권욱종 회장은 광복절 기념사, 프레즈노 한인상공회 이명길 회장은 격려사, 미주3,1여성동지회 홍순옥 회장의 추모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민 역사 연구가인 이자경 여사는 “리들리는 이민역사의 성역’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명을 안겨주었다.
중가주 지역은 1905년부터 리들리와 다뉴바에 정착하기 시작한 초기 이민자들이 조국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곳으로 프레즈노카운티 해병대전우회(회장 김명수)와 애국선열 추모위원회 주최로 메모리얼데이와 광복절에 기념행사와 추모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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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