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시의회는 비즈니스 택스 인상안을 11월 투표에 상정할 것을 9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지난 30년간 150달러를 기본으로 유지됐던 산호세 비즈니스 택스는 인상될 경우 195달러로 뛴다.
증원된 세수는 경찰 순찰, 비상사태 대응, 거리 복구, 공원 정비 등 사회 기본 서비스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등록된 기업 및 업소는 7만4,450개로 연간 1,270만달러의 세수를 거둬들였으나 택스가 인상될 경우 1,300만달러가 늘어나 총 2,500만달러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인상안은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며 통과될 경우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종업원수에 따라 책정되는 비즈니스 택스는 그동안 8명 이하인 경우 연 150달러를 지불했으며 8명 이상일 경우 종업원 1명당 18달러를 부과해 연 2만5,000달러를 넘지 않도록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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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