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텔서 마약 흡입한 3인조 체포

2016-08-09 (화) 05:29:30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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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당한 신용카드 소지 혐의도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커플을 포함한 트리오 사기꾼들이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지난 6일 밀피타스 지역 모텔에서 체포됐다고 밀피타스 경찰이 밝혔다.

밀피타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1분쯤 밀피타스 378 웨스트 칼라버라스 블루버드에 위치한 헤리티지 모텔의 파킹장에 세워져 있는 1995년 갈색 포드 토러스를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소유주를 확인한 후 차에서 일하고 있는 프리몬트 거주 남성 스티븐 탈보트 젠시우스(47)에게 말을 걸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젠시우스는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집행유예 기간이었으며 소량의 필로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이 모텔 객실에 조셉 마리노 푸프레터(32)와 제니 다니엘 게이츠(18)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루프레터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들이 들어있는 모텔 룸을 검색한 결과 필로폰이 발견됐으며 여러 가상의 신분증과 신용카드 정보 인식 인코더 장치 및 각종 도난당한 신용카드 번호를 확인했다.

이에 루프레터는 사기 관련 집행유예 위반 혐의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으며 게이츠는 규제 약물 사용 및 사기 관련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으며 젠시우스는 집행유예 위반과 규제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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