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와 서니베일을 포함한 베이지역 전역에 걸쳐 다수의 은행 강도 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스트 팔로알토에 거주하는 여성 메리 마파(27∙사진)가 쿠퍼티노, 팔로알토, 서니베일, 월넛크릭, 나파, 모건힐, 리버모어, 만테카 등 적어도 9개 지역의 은행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마파가 벌인 은행 강도행각으로는 지난 2일 팔로알토의 '스타 원 크레딧 유니언' 지점에서 강탈한 혐의를 갖고 있다.
수사관들은 마파가 서니베일에서 강도 행각을 펼치면서 은행 팜플렛에 그녀의 지문을 취득, 용의자임을 확인했다. 수사 당국자들은 그녀를 체포한 후 그녀의 집을 수색한 결과 다른 은행 강도를 저지르면서 사용했던 각종 의류들과 현찰, 가발 및 권총 등을 찾아냈다.
현재 마파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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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