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자 대학생 초청행사 성황

2016-08-09 (화) 1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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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여명 참석

탈북자 대학생 초청행사 성황
‘물망초’라는 지원단체의 도움으로 방학을 이용해 단기 연수차 남가주를 방문한 5명의 탈북자 대학생들 초청행사(사진)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라구나힐스에 있는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림학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향이 북한인 한인 5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소식을 들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김홍식 홍보담당자는 “고향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이 우리 이웃에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서로를 안고 우는 모습이 TV에서 보았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연상케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즉석에서 탈북자를 돕기 위한 기금모금 이벤트를 개최해 1만9,000여달러를 모금했다. 이 기금은 라구나우즈 한인회를 통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탈북자 대학생 후원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더 많은 탈북 학생들이 미국으로 연수 올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문의 (626)485-5386 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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