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난 6개월간 공화당 유권자 급감

2016-08-09 (화)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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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로컬선거에 영향 줄 듯

민주당 유권자 등록이 급증하면서 오렌지카운티의 공화당과 민주당 유권자 수의 격차가 6%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지난 일년 간 주민 다수가 민주당인 도시의 수가 2배로 늘어났다.

공화당 숫자는 민주당과의 차이가22%였던 1990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6개월 사이에는 지난 26년간 감소율의 4배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많은 논란을 초래하고 있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그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경향이 11월 로컬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거기에 11월 선거에는 은퇴하는 바바라 박서 연방 상원 자리에 공화당 후보가 없어 공화당 유권자들의 투표 의욕을 크게 자극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어쨌든 11월 주 의원 선거에는 민주•공화당이 두 곳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공화당의 영 김 대 민주당의 퀵 실바 경쟁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의 34개 도시 중 24개 도시가 아직도 공화당 다수도시이지만 인구가 많은 애나하임, 샌태애나, 어바인이 민주당 다수이고 지난 7월에는 터스틴이 10번째 민주당 도시가 되었다.

그 외의 민주당 도시는 부에나팍, 가든그로브, 라하브라, 라팔마, 라구나비치, 스탠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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