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정하상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김문수 앤드류)가 올해 선발한 제15회 장학생 명단이 발표됐다.

브루클린 교구 소속 한인 본당내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봉사정신, 가정형편 등을 종합 심사해 성당이 31일 발표한 올해 장학생은 이은영(미국명 그레이스), 한나정(미국명 크리스티안), 신윤진(미국명 애슐리), 김주희(미국명 줄리아), 현윤희, 김동희(미국명 윌프리), 김태연(미국명 레이첼), 정재은, 전희선, 이채린, 방신혁, 박지영(미국명 레슬리), 실비아 김, 황현동, 신지해(미국명 레지나), 백현수(미국명 마리아), 홍지원(미국명 소피아), 트리샤 김, 권하늘(미국명 주디) 등 대학생 19명과 김준영(미국명 엘리), 신수민, 장미나, 박여원(미국명 셀리나), 장도연, 신영선(미국명 레지나), 이지석, 강민석 등 고등학생 8명을 포함해 총 27명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7일 오후 5시30분 성당 친교실에서 열리며 올해도 한인 전자기업 제이윈(JWIN Electronics Corp.)이 5만 달러를 후원한다. 문의 718-460-2512, 718-321-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