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시의회, 불합리 판결 획정지도(8A) 고수

2016-08-04 (목)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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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투표 상정키로… 8일 법원 미팅서 결정

풀러튼 시의회, 불합리 판결 획정지도(8A) 고수

풀러튼 시의 회 미팅에서 민족학교 관계 자들을 비롯 해 방청객들 이 2B지도 지 지 사인판을 들고 있다.

풀러튼시에서 획정한 지도가 합의위반이라는 법원판결(본보 7월26일자 A16면 참조)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동일한 지도를 11월 주민투표에 상정키로 했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3일 저녁정기미팅에서 당초에 확정지었던 8A지도를 그대로 11월 투표에 상정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방안 통과에 앞서 킴블리 발로우 시 변호사는 “이번에 두 번째 공청회를 거쳤기 때문에 획정지도는 합의에 잘 따른 것”이라고 말하면서 합법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2B획정지도를 지지해온 민족학교 측의 조나단 백 담당자는 “다음주(8일)에있을 법원 미팅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이라며 “시간이 촉박하지만 합당한 획정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튼 선거구를 5개로 나누는 획정지도는 오는 12일까지 OC 선거관리국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주민들은 이 획정지도를 놓고 지역 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인지 여부를 주민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게 된다.

풀러튼시의 단일 선거구를 지역선거구로 변경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주민 비비안 자리미요는 지난번 통과된 지역구 분할에 따른 지도는 다운타운이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또 다시 소송을 제기했었다.

한편 이번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서는 3명의 시의원들을 새로 선출한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시의원들은 제니퍼 피츠제랄드(시장), 템 플로리(부시장), 브루스 위테이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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