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속 네트웍 ‘구글 파이버’ 어바인에 서비스 제공

2016-08-03 (수)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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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에서는 처음

구글에서 제공하는 고속 네트웍인 ‘구글 파이버’(Google Fiber)가 남가주에서는 처음으로 어바인 아파트와 비즈니스에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사는 2일 어바인 컴퍼니사와 공동으로 이 네트웍을 아파트, 상가, 소매업소들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프라퍼티들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다.

구글 파이버의 부동산 파트너십 책임자는 “다음 달부터 빌딩들에 인프라 설치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 작업은 시간이 걸리지만 되도록 빨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파이버는 영화 한 편 다운로드 받는데 몇초가 걸릴 정도로 빠른 네트웍이다. 이 네트웍은 1초에 1기가바잇(또는 1,000메가바이츠)의 속도이다. 미국에서 평균 인터넷 연결 스피드는 약 15메가바이츠이다.

현재 구글 파이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은 애틀랜타, 텍사스 오스틴, 미주리 캔사스 시티, 캔사스, 프로보, 솔트레익시티, 샬롯, 내슈빌 등이다. 가격은 100메가바이츠 인터넷의 경우 한 달에 50달러이며, 1기가바잇 70달러, 인터넷과 케이블 TV 130달러이다.

한편 구글사는 이미 19510 Jamboree Rd.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어바인 주민들은 fiber.google.com/cities/irvine을 통하면 구글 파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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