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안전수칙•감염예방수칙 발표
▶ 외교부 현지에 임시영사사무소 개설

29일 SF 총영사관을 찾은 한인 부녀가 리우 올림픽 주의사항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
테러위협•치안불안과 함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과 관련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신재현)이 현지 방문 한인들을 위한 여행 안전수칙 및 감염예방수칙을 발표했다.
또한, 외교부는 오는 8월5일부터 21일간 열리는 올림픽 기간 중 리우 현지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유사시 필요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F 총영사관의 최원석 민원 및 사건사고 담당영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리우 코트라 무역관에 임시영사사무실이 설치된다”며 “단체 응원단을 조직해 리우 현지로 파견코자 하는 동포단체(기관), 현지 여행사가 있을 경우, 사건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을 위해 응원단 대표자의 연락처(로밍 휴대전화 번호, 카카오톡 아이디 등) 및 응원단 규모를 SF 총영사관(415-921-2251)으로 미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최 영사는 “전염병과 범죄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안전수칙을 총영사관 홈페이지(usa-sanfrancisco.mofa.go.kr) 공지사항과 SNS에 올려놓고 홍보 중에 있다”며 “이미 금요일(29일)부터 총영사관에 찾아오는 한인들이 보기 쉽게 민원실 입구에 이를 홍보하는 입간판 형식의 홍보물을 세워뒀다”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브라질 줄국전후와 현지에서 건강관리, 브라질 출입국 알아두기, 경기장 입장 시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최 영사는 “카카오톡에서 '리우올림픽안전여행'을 검색한 후, 친구에 추가하면 실시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