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비리 파동 “바람잘날 없네”
2016-07-28 (목) 05:12:17
하루가 멀다하고 베이지역 경찰이 연루된 사건 사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불법으로 소총을 제작, 소지하던 베테랑 경관이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SFPD 마이클 안드레척 대변인은 18년간 유니폼을 입은 토마스 아브라함센(50, 버클리)에 대한 내사가 1년여 간 진행됐으며 이날 범행을 시인한 뒤 SF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용의자에 대한 무급 정직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브라함센은 올란도 클럽과 샌버나디노 장애인시설 총격 사건 등에서 활용된 AR-15류 화기를 불법 제조하고 소유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토니 채플린 국장은 “경찰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린 심각한 행위”라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통해 범죄를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