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격투 끝에 잡혀 사인조사 나서, 논란예상
경찰에 체포된 32세 남성이 수갑을 찬 채 사망한 사건이 발생,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피츠버그 경찰국의 론 라만 서장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0분께 힐뷰 드라이브를 운전 중이던 차량에 경찰이 멈추도록 지시했지만 불응하고 도주했다.
얼마가지 않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용의자는 약간 열려 있던 차고 문을 통해 주택으로 침입했고, 따라 들어간 경찰과 수분 간의 몸싸움 끝에 제압당했다.
라만 서장은 “얼마 후 현장에 도착한 다른 경관의 도움으로 수갑이 채워졌다”며 “하지만 용의자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이 남성을 살리진 못했다. 이와 관련 라만 서장은 사건당일 밤 공식 성명서를 통해 그의 죽음에 대해 지병이 있었는지 등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사망한 남성은 이전에 피츠버그의 힐뷰 드라이브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총기위협, 가정폭력, 마약판매 등으로 몇 차례 복역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외에 현재까지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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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