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6 YKAA 여름캠프’] ”한국역사 시간여행 떠난다”

2016-07-27 (수) 04:45:04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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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배우면서 정체성도 확립

[’2016 YKAA 여름캠프’] ”한국역사 시간여행 떠난다”

’제4회 한국역사문화캠프’ 관계자들이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에코 코리아]

한국어로 한국역사를 배우기 어려운 북가주지역 2세 한인청소년들을 위해 영어로 한국역사를 가르치는 '2016 YKAA(The 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여름캠프'가 펼쳐진다.

한국역사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는 에코 코리아(대표 최미영)가 펼치는 이번 한국역사문화캠프는 4회째를 맞는 가운데 올해는 ‘역사극으로 배우는 한국역사 인물’을 주제로 오는 8월1부터 4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산호세 한인장로교회(770 Lucerne Dr. Sunnyvale)에서 개최된다.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펼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한국계로서의 자부심과 문화적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독립운동기 등 각 시대를 반영한 인물과 역사 유산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모으고 토론하는데 있다.

이번 캠프 첫날에는 39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고구려 최전성기를 이룩했던 위대한 정복왕 광개토대왕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며 둘째 날은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직지심체요절'을 찍어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의 금속활자 직지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셋째 날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영실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김구 선생에 대한 조명과 프리젠테이션을 갖는다.

[’2016 YKAA 여름캠프’] ”한국역사 시간여행 떠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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