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만달러에 혜택 줘도 안와요”

2016-07-26 (화) 05:45:19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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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 엔지니어 200명 부족

▶ 베이 텍크 기업으로 몰려

6자리 숫자의 봉급을 줘도 직원이 항상 부족한 회사가 있다.

바트(BART)의 알리시아 트로스트 대변인은 26일 “엔지니어들을 구하는 게 현재로서 가장 힘든 과제”라고 전했다.

그는 “10만달러의 봉급에 각종 혜택을 주지만 엔지니어 및 직원을 구하는데 턱 없이 부족하다”며 “200명의 직원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로스트 대변인은 “바트는 베이지역에 있는 수많은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상대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트보다 더 많은 보수와 매력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기업들로 엔지니어들이 가고 있기 때문에 바트가 봉급을 크게 인상하지 않는 한은 능력 있는 엔지니어들을 찾는데 무리가 있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을 보고 있다.

바트 이사회 콤 라두로비치 회장은 “베이지역의 비싼 주택가격도 엔지니어들이 이 지역으로 오지 않는데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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