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브레 커뮤니티 센터 화재
2016-07-26 (화) 05:41:31
김동연 기자
밀브레 커뮤니티 센터를 전소케한 화재의 주요 용의자로 두 명의 10대 청소년이 체포됐다.
25일 산마테오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1일 새벽 처음 발화가 신고된 뒤 5시간 여 동안 타오르며 건물의 지붕이 붕괴되는 등 200만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를 입힌 밀브레 커뮤니티 센터 화재가 16세와 17세 청소년에 의해 시작된 정황이 포착됐으며 23일, 이들을 전격 체포한 뒤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 센트럴 카운티 소방국의 합동 수사 결과 빌딩 내부에서 시작된 불이 내부로 옮겨붙었으며 소셜미디어와 화기 단속국의 도움을 받아 중요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 주노 셰리프국 대변인은 “용의자들로부터 초기 발화와 관련한 자백을 받아냈다”며 고의성 여부는 적극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며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정밀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문제의 청소년들에게서 과거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어린이 서머캠프는 테일러 중학교에서 개최되며 각종 프로그램 역시 대체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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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