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에서도 경찰 향한 총격 발생

2016-07-24 (일) 05:27:52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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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다행히 큰 부상없어

경찰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미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에서도 여자경찰이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23일 밤 9시30분쯤 오클랜드 엘드 스트리트 인근 73번가에서 한 남성이 경찰차량으로 걸어와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다행히 괴한이 총격을 가할 당시 경찰은 차량내에 있어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며 총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았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오클랜드 경찰은 수십대의 차량과 경찰 헬기를 동원해 총격을 가한 괴한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24일 정오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총격사건은 최근 비무장 흑인들에 대한 경찰들의 총격으로 흑인들이 희생되면서 일부 흑인 전역군인 출신들이 백인경찰에 대한 조준사격으로 다수의 경찰이 희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이같이 흑인과 경찰간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오클랜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긴장감과 함께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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