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카이 연방하원의원 별세

2016-07-21 (목) 07:09:46 강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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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타카이 하와이 연방하원의원이 20일 아침, 췌장암 투병 중 호놀룰루에서 사망했다. 향년 49세타카이 하원의원은 2015년 10월 26일 췌장에서 작은 종양을 발견해 수술을 받았으며 12월 초 연방의회로 복귀했다. 타카이 하원의원은 지난 2월 17일 재선에 암과 싸우며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5월 19일 성명에서 암이 전이돼 재선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내 사미 타카이와 13살, 14살 된 자녀를 둔 타카이 하원의원의 장례식과 관련한 내용은 차후 알려질 예정이다.

<강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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