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WTMAC 북가주 태권도선수단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서 ‘대활약’

2016-07-20 (수) 04:38:0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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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금메달로 역대 최고성적

WTMAC 북가주 태권도선수단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서 ‘대활약’

WTMAC 북가주태권도선수단이 무주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전원 금메달을 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윌리엄 김 회장, 그 뒤는 김영희 발레호시 자매도시총연합회장. [사진 WTMAC]

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세계태권도무도연합회 북가주지역(WTMAC•회장 윌리엄 김) 대표선수단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WTMAC측은 세계 35개국,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전체메달 16개(은 3, 동 2 포함)를 차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북가주 선수단의 로밀 지매즈 선수와 그의 아들 데이빗 선수가 품세와 겨루기 부분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부자가 나란히 우승, 큰 화제를 모았다.

윌리엄 김 회장은 “이번 세계대회 출전을 대비해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발레호시-진천군 자매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과 발레호시 자매도시총연합회 김영희 회장 일행은 진천군청을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났다.

이들은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 시장의 친서와 감사패,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내년에 있을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와 두 도시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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