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천태종 `천태예술대전’ 8월29~31일까지 접수

2016-07-19 (화) 0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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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예술분야의 저변 확대와 불교예술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제1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대전은 천태종이 그간 실시하던 원각서예대전과 천태불교사진공모전을 통합한 것으로 기존의 ▲사진 ▲서예 문인화 분야를 비롯해 ▲전통․현대 불화 ▲조각 ▲공예 ▲민화로 확대됐다.

기존의 사진과 서예 문인화 및 올해 추가된 공예와 민화는 일인당 분야별로 3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이외 전통․현대 불화와 조각은 일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은 전체 분야 중 1명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최우수상 2명은 상금 각각 500만원과 상패, 분야별 우수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작도 분야별로 50만원의 상금을, 이외 특선과 입선에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심사는 작품성, 예술성 및 작가의 창작성을 기준으로 한다. 분야별 우수상 이상 작품은 천태종에 귀속되며 서예 문인화 분야의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원각 서예문인화대전 작가로 인증된다.

출품 신청서는 천태종 홈페이지(www.cheontae.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작품은 8월29~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16~21일 열리는 작품 전시회 기간 중 열리며 이에 앞서 심사 결과는 9월7일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02-72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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