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랑스 니스 테러로 UC버클리생 사망

2016-07-18 (월) 04:24:08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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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로 희생자가 속속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됐던 UC버클리생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측에 따르면 니콜라스 레슬리(20) UC버클리생의 죽음은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확인됐다. 단기 프로그램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다가 테러에 희생된 레슬리는 올 가을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다.

대학 당국은 3명의 학생도 이번 테러로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에는 총 85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딕스 UC버클리 총장은 “전도유망한 젊은 학생들이 무의미한 폭력에 손실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면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에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인턴십을 하던 UC버클리 학생이 테러에 희생된 바 있다. 한편 니콜라스 레슬리에 대한 추모식이 UC 버클리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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