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에서 또 살인사건 올 들어 벌써 27번째

2016-07-18 (월) 04:17:3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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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또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27번째 살인사건이다.

18일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51분에 저팬타운 인근 지역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이 같은 신고를 받고 최소한 한번 정도 칼에 찔린 상처가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피해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 남성의 신분을 가족들에게 통보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살인사건으로 산호세에서는 25년 만에 가장 높은 살인사건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91년 53건의 살인사건 이후 최고 수준의 살인사건이 기록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같은 시기까지 발생한 14건의 살인사건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살인사건이 발생해 주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살인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408)277-5283으로 전화하거나 800-947-STOP 또는 svcrimestoppers.org에서 실리콘밸리 범죄 관련 정보를 남기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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