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티 게이트’ 8만개 매장에서 즉시 환불가능
세계적 조립식 가구유통기업 아이키아(IKEA)가 최근 6명의 영아를 사망케 한 서랍장 2,900만개를 리콜한데 이어 유아보호용 세이프티 게이트(Baby's safety gate, 사진) 8만개에 대한 리콜을 단행했다.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에 따르면 계단 위에 설치된 세이프티 게이트의 잠금장치의 문제로 문이 열리면서 유아가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리콜조치를 내리게 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파트룰’과 ‘파트룰 클렘마(Patrull Klamma)’ 세이프티 게이트 모델 및 확장(Extension)모델들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이키아 매장에서 판매됐다.
해당 제품들은 덴마크에서 제조돼 온라인과 아이키아 등에서 199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0~60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CPSC는 세이프티 게이트의 잠금장치로 인해 전 세계에서 55건의 유아 사고가 보고됐으며, 최소 10명이 부상당했고, 2명이 뇌진탕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아이키아 측은 해당 제품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구입 영수증을 지참할 필요 없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키아 웹사이트(IKEA-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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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