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컨 카운티 대형 산불 ”극도로 위험”… 2명 사망

2016-06-24 (금) 03:14:05 라디오서울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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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 카운티 대형 산불 ”극도로 위험”… 2명 사망

(AP=연합뉴스)

어제 저녁 컨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로 두 명이 숨졌습니다.

컨 카운티 소방국은 급속도로 번져가는 산불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80여채의 주택을 포함해 백 여채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만9천에이커 이상이 불에 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약 2천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로 여전히 천5백여채의 건물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세 명의 소방관들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4시 레익 이사벨라 지역 178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했으며, 산간 지역인데다 5년 간의 가뭄, 시속 20마일 이상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13시 간만에 11마일까지 번져나가는 등 엄청난 규모로 커졌으며, 컨 카운티 소방국은 극도로 위험한 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주사와 듀알테 지역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산불은 현재 30퍼센트 진화된 상태로 5천235에이커가 불에탔습니다. 이 지역에 내려진 대피령은 해제돼 주민들은 오늘 정오까지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컨 카운티 대형 산불 ”극도로 위험”… 2명 사망

(AP=연합뉴스)

컨 카운티 대형 산불 ”극도로 위험”…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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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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