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아리조나 메모리얼 방문객 157만명, 칼라우파파 국립역사공원 6만7,891명,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120만명, 하와이 볼케노 국립공원 180만명…지난해 하와이에 위치한 국립공원들을 찾은 방문객 수로 이로인한 입장 수입이 하와이 관광시장 경제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연방정부는 지난해 하와이를 찾은 방문객들의 소비액 가운데 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3억6,4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00만달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4,500여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왔고 1억7천50만달러 고용수당을 창출해 지역사회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
미국은 올해 미 국립공원 시스템 창설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5년 국립공원 야영시설을 찾은 방문객수는 4억4,300만명으로 전년동기 4억2,300만명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전국적으로 450억달러 경제수익을 창출해 39만6,000여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를 찾은 방문객들 가운데 지난해 국립공원 외에 주 내 8곳의 주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54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