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 당국 임대료 지원 빌미 사기 주의

2016-05-26 (목) 0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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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 복지국은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임대료를 지원하는 렌탈 어시스턴스(Rental Assistance Program: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 임대료 지원과 관련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에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임대료 지원 신청비 명목으로 소액의 금액을 요구하는 수법인데 시 복지국은 “어떠한 정부 부처도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때 돈을 내라고 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복지국은 “임대료 지원 신청을 위한 대기자 명단이 다시 열리면 시 당국과 신문이 알려줄 것”이라며 시 당국의 웹사이트가 아닌 곳에서의 정보를 믿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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