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월 마우이 부동산 시장 호조세

2016-05-12 (목) 0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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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우이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매매 건수와 중간거래가 모두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마우이 부동산 협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은 68만 달러의 중간가와 99건의 매매건수를 기록해 각각 17%와 13.8% 증가했으며 콘도미니엄의 경우 중간가 44만5,000달러, 매매건수 125건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중간가는 8.5%, 매매건수는 19% 증가했다.

마우이 중부 지역에서는 단독주택 25채가 중간가 53만2,000달러에가 거래되어 이 지역에서만 마우이 전체 단독주택 거래량의 4분의 1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동기 39채가 중간가 49만5,000달러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보면 중간가는 상승하고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헤이 지역에서는 4월 단독주택 17채가 중간가 63만9,000달러에 거래돼 중간가 51만2,500달러에 8채가 거래된 작년 4월과 비교해 단독주택의 거래량과 중간가 모두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나필리, 카나하, 호노코바이를 둘러싸는 지역은 콘도미니엄 중간가 44만 달러에 23건의 매매건수를 기록해 작년 4월 중간가 38만4,000달러와 15건의 매매건수와 비교해 확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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