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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디세이 동호회 살롱 음악회‘

2016-04-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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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일 반주 레스토랑

인문학을 재미있는 고전 음악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전음악 오디세이’의 동호회가 조직돼 오는 5월2일 맨하탄 ‘반주’ 레스토랑(893 Broadway)에서 살롱 음악회를 연다.

‘클래식 오디세이 동호회’(회장 민선기)는 지난해 한국일보 후원으로 정상급 실내악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음악감독 이정석)가 ‘인간이 누구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로 풀어간 ‘고전음악 오디세이’의 관심에 힘입어 조직된 단체이다.

오디세이를 진행했던 이정석 음악박사를 주축으로 시작된 모임이 동호회로 발전돼 매주 1회 강의 및 음악 감상과 함께 지난해 세차례 콘서트도 가진 바 있다.


음악회에는 이정석 박사의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이진옥, 소프라노 최경순, 플룻연주자 박수경,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씨 등이 출연, 마들레인 드링, 생상스, 슈만,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곡을 연주한다.

콘서트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12시30분 해설이 곁들여진 음악회 후 오후 12시30부터 연주자와 함께 하는 점심식사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15달러(점심 참가시 25달러 추가) ▲문의: 646-761-9114(민선기 회장),nyseoul22@gmail.com(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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