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 ‘더 폰’ 상영
▶ 전 세계 350여편의 우수작품 소개

한국 영화 ‘더 폰’의 한 장면. 뉴포트비치 영화제가 오늘 개막된다.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영화들의 독특한 장르와 문화의 혼합을 이뤄내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뉴포트비치 영화제가 오늘(21일) 개막된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 영화제는 한국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주연 손현주·엄지원)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국 등의 국가에서 350여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5만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제작자들이 참여하고, 세미나가 개최되며, 유명 영화배우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작품들은 뉴포트비치, 코스타메사, 샌타애나에 있는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뉴포트비치 영화제 동안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하는 ‘퍼시픽 림 쇼케이스’도 열린다. ‘퍼시픽 림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코리안 스포트라이트’에는 한국 영화 ‘더 폰’이 상영된다.
한국 영화 ‘더 폰’은 25일(오후 8시), 26일(오후 5시15분~7시10분) 두 차례에 걸쳐서 상영되며, 25일 영화는 매진됐다. 25일 한국 영화 상영을 마친 후 갈라가 코스타메사에 있는 소코 컬렉션(3303 Hyland Ave.)에서 열린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 '연수'(엄지원)로부터 변호사 남편인 '동호'(손현주)가 전화를 받게 되며, 1년 전 그 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한편 영화티켓은 뉴포트비치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newportbeachfilmfes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비용은 일반적으로 영화 한 편당 15달러이지만, 다양한 옵션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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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