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2월 자동차 판매 호조

2016-03-23 (수)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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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비해 5.8% 상승

오렌지카운티의 2월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자동차딜러협회(OCAD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월의 자동차 판매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5.8% 상승했다. 이 협회의 존 색크리슨 사무국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서 자동차 판매가 증가했다”며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개솔린 가격의 하락으로 큰 차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경트럭의 판매는 작년에 비해서 1월에는 16.4%, 2월에는 7.9% 늘어났다. 작년 경트럭 판매는 2014년과 비교해서 17%이상 증가했었다.


이같이 트럭 판매의 증가는 건설경기 붐과 개스 절약형 엔진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2월까지 건설관련 일자리가 다른 직종들에 비해서 훨씬 많은 9만7,700개(14.7%) 늘어났다.

올해 1~2월 강세를 보인 차종은 혼다와 도요타로 오렌지카운티 자동차 시장의 거의 30%를 차지했다. 도요타 판매는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거의 11%, 혼다는 14% 각각 늘어났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고급 차들의 경우 작년 연말에 각종 인센티브로 판매호조를 보였다. 올해 3월 고급차 시장의 판매가 호조를 보일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는 지난해 120억달러의 자동차 판매로 7억3,000만달러의 세일즈택스 수입을 올렸다. 이 중에서 9,100만달러는 오렌지카운티 도시들에게 돌아갔다. 자동차 딜러들은 경기침체이후 6년 동안 계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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