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익 포레스트 시의원 3명 리콜 캠페인

2016-03-22 (화)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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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리콜운동도 시작… 찬반 가열

레익 포레스트가 시의원 5명 중 3명의 리콜 여부를 놓고 벌써 몇 달째 시끄럽다.

리콜 대상은 스캇 보이츠, 앤드루 해밀턴 그리고 드와이트 로빈슨 시의원.

최근에는 타지역의 정치 컨설턴트까지 리콜운동에 개입하고 나섬으로써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리콜 반대자들은 리콜대상에 오르지 않은 아담 닉과 짐 가드너 시의원들이 리콜운동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리콜 캠페인의 이슈는 선거기금에서부터 동물보호소, 지역 이사회 임명 등 몇 가지가 있지만 발단은 새들백 랜치 로드의 중간 분리대를 넓힌 도로공사였다. 분리대 확장은 과속운전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지만 지역 주택소유주 회장인 리아 바질 등 주민들은 분리대 확장으로 보행자와 차들 사이가 좁아졌고 교통이 더 복잡해졌다며 불평했다.

이들은 시의회에 참석, 불만을 발표했지만 보이츠, 해밀턴, 로빈슨 등 3명의 시의원들로부터 냉대를 받았고 또 그들이 건축업자들로부터 선거기금을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은 리콜 지지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과민반응하고 있으며 리콜이라는 것은 극단적 상황에서만 실시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거기에 지난 1월에는 오렌지카운티 정계에서 유명한 뉴포트 코스트의 정치 컨설턴트 데이빗 엘리스가 리콜반대 운동을 시작, 레익 포레스트의 리콜 이슈가 시의 범주를 벗어나게 된 것이다.

한편 리콜 관련 선거를 한다면 가장 빠른 시기는 8월 말인데 그 경우 20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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