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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소설 토론의 장 마련”

2016-03-22 (화)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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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림 작가 한인대상 `영어 북클럽’ 운영

“영문소설 토론의 장 마련”
출신의 최복림(사진) 작가가 한인들을 위한 영어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영어 북클럽 회원들은 월 1회 매달 지정된 영어 소설에 대해 토론한다.

퀸즈에서 운영되는 북클럽은 매월 첫째 수요일 오후 6시 플러싱에 있는 글로벌 리더십 재단(46-20 Parsons Blvd.)에서, 뉴저지 북클럽은 매월 첫째 금요일 오전 10시30분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100 Grove St.)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미국인들이 하는 북클럽에 다니면서 내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다. 북클럽은 미국의 오랜 전통으로 건전한 커뮤니티에 필수”라며 “영문 소설을 읽으면서 미국 문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일 수 있다”며 한인 대상 영어 북클럽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북클럽에서 토론하는 책은 최근 베스트셀러 가운데 선정된다. 영어 북클럽에 대한 문의는 전화(917-992-3732)나 전자우편(pbchoi56@yahoo.com)으로 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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