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현 작가의‘감성 정물’(2024·왼쪽) 작품과 정철 작가의 작품‘진리 탐구자의 낙원’(2023)
뉴저지 해켄색 리버사이드 갤러리가 오는 19일~30일까지 가국현과 정철 작가 2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국현 작가의 ‘감성 정물’ 연작과 정철 작가의 ‘진리 탐구자의 낙원’ 연작 등 두 예술가의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미적 세계를 보여준다.
도자기의 고요한 우아함을 화폭에 옮겨내는 ‘감성 정물’로 유명한 가국현 작가는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정물화에 고유한 해석을 담아낸다.
한국화의 정수와 현대적인 미감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철 작가는 문화적 동질성과 역동적 에너지를 탐구하며, 선과 형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세계 속 한국 예술의 본질을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들 작가는 서로 다른 해석으로 현대 한국 미술의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4~6시까지다.
△장소 Riverside Gallery, 390 Hackensack Av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문의 riversidegalleryar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