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리토스 칼리지 한국문화 잔치”

2016-03-11 (금) 10:43:33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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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주민 학생 초청 다큐영화 상영

▶ 민속·K팝 공연, 한국음식 대접도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세리토스 칼리지는 타민족에게 한국 문화와 전통, 음식을 알리는 행사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테이스트&익스피리언스 코리아’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수)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놀웍에 있는 ‘세리토스 칼리지’(11110 Alondra Blvd.) 학생회관에서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세리토스 칼리지의 ‘학생회’ ‘인터내셔널 학생회’ ‘케이팝 그룹’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부 순서에서는 한국의 예술, 문화, 전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상영, 2부에는 부채춤, 사물놀이, 한국 노래 합창, K-pop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날 행사에서는 또 참석자들을 위해서 점심으로 한국 음식이 제공된다.

세리토스 칼리지의 회장 겸 교육감인 호세 피에로는 “세리토스 칼리지는 다인종이 다니는 학교로 각 민족들의 개성 있고 독특한 문화들을 알리기 위해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시안 새해를 맞이해서 중국문화를 소개했고 싱코 데 마요에는 멕시코 문화를 소개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신 리우 세리토스 칼리지 이사는 “이같은 행사들은 한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누구든지 참석해 한국 문화와 전통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는 유수연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은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행사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세리토스와 인근에 있는 고교들도 참가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세리토스 칼리지는 최근 낡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빌딩을 건립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개관한 학교 빌딩들을 투어할 수 있다. ‘테이스트&익스피리언스 코리아’ 행사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562)405-0797 또는 (714)446-8767(한국어), (562)860-2451 Ext. 2798으로 예약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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