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한빛교회에서 피해보상 세미나에서 PA 박재현씨가 사례를 들어가며 보상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일 샌디에고 한빛교회에서 열린 ‘침수·화재·지진 피해 보상’에 대한 한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본보가 주관하고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노인회가 공동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정부 보험국에서 발급하는 손해보험 관련 피해 보상 면허를 소지한 PA 박재현씨가 강사로 나와 다양한 피해 종류 및 보상 사례를 예를 들어가며 참석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PA 박씨는 “주택, 콘도, 상가는 물론 상업용 건물이나 창고, 공장 등 땅 위에 세워진 모든 건축물은 반드시 손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그러나 보험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보상금 지급액이 터무니없이 낮을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반드시 피해보상전문가와 사전에 상의한 후 가입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 전문가는 누수로 인해 지붕은 물론 벽까지 심하게 훼손된 한 한인의 경우를 예를 들면서 전문가의 조언이 얼마나 중요한 지 설명했다. “토랜스에 거주하고 있는 이 분은 2층에서 물이 새면서 부엌 천정이 심하게 훼손돼 보험사에 연락했더니 피해 규모가 작다며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아무래도 석연치 않아 제게 연락이 왔다”며 “직접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해 보니 해당 보험사에서 밝힌 것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커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귀중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사소한 문제라도 먼저 보상전문가와 상의한 후 대처해 나가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씨는 앞으로 샌디에고 지역 한인들을 위해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