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나는 사물놀이로 주류에 한국문화 알렸어요”

2016-02-27 (토) 0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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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물학교 박물관 초청 공연 에스콘디도 지역 TV 방영도

“신나는 사물놀이로 주류에 한국문화 알렸어요”

지난 20일 에스콘디도 어린이 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알리기 공연을 한 샌디에고 풍물학교.

샌디에고 풍물학교(교장 유석희)가 지난 20일 에스콘디도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San Diego Childern’ s Discovery Museum)에서 ‘한국’을 주제로 한 조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박물관에서 한국문화공대표팀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조국의 전통문화인 풍물 및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풍물학교 제1대 상쇠인 박호진씨는 “지역 주류사회에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이런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상쇠는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이번공연은 지난 20일 지역 TV 방송매체인 채널 6에서 방영됐다.


풍물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 4주 동안 시월드에서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가졌다.

시월드에서 실시한 공연에는 UCLA, UCI, USC에 한국 학생들로 주축되어 있는 ‘한국풍물패’ 단원 12명이 특별 출연형식으로 참가했다.

이날 공연에서 봉산탈춤, 모듬북, 사물 및 풍물놀이가 선보이면서 시월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남장우상쇠는 “UCLA 및 UCI에서 대학생들이 조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자신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풍물학교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샌디에고주립대(SDSU)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의 밤 행사에 참가한다.

문의 (858) 880-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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