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봉사 12년 ‘감동의 은퇴식’
2016-02-27 (토) 12:40:13

이덕희(앞줄 왼쪽부터 5번째)씨와 단원들이 이날 생일을 맞은 한 회원을 위한 축하노래를 하고 있다.
라구나우즈 시니어 합창단은 지난 25일 라구나우즈 합창실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년동안 지도해 온 이덕희 지휘자의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덕희씨는 “노래가 없던 이곳에 아름다운 합창소리가 울려 퍼져 우리 한인들이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주신하느님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02년 라구나우즈에 입주해 시니어 합창단을 지도해 왔다.
한편 라구나우즈 시니어 합창단은 지난 2013년 11월 1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열어 탈북민을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두 번째로 탈북민을 위한 라구나우즈 합창공연을 개최했다. 이같은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은 탈북자 후원단체 링크(LINK)에 전달됐다.
이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클럽하우스 7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싱얼롱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