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주민 주택구입 능력 미 전국에서 3번째 낮아

2016-02-25 (목)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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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세 번째로 주민들의 주택구입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택건립협회’와 ‘웰스파고 하우징 기회지수’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는 지난해 4분기 매매된 주택의 16%를 주민 중간소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는 3분기의 16.2%, 지난해 같은 시기의 17.1%와 비교할 때 더욱 나빠졌다.

이같은 주민들의 주택구입 능력 하락은 중간소득이 1년 사이에 85만928달러로 2.97% 늘어났지만 주택 중간가격은 6.84%(62만5,000달러) 뛰었기 때문이다.


한편 미 전국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작년 4분기 매매된 주택의 10.4%를 주민 중간소득으로 구입할 수 있어 최악을 기록했다. 이 도시는 3분기 10.5%, 작년 같은 시기에는 11.1%로 나타났다. 이 지역 주민들의 중간소득은 10만3,400달러이지만 주택 중간가는 102만달러에 달한다.

LA시는 두 번째로 주택 구입이 힘든 도시로 작년 4분기 14.9%, 3분기 14.7%, 작년 같은 시기에는 16.2%를 각각 기록했다.

미 전국에서 주택구입이 가장 쉬운 지역은 뉴욕주 빙햄튼으로 94.6%의 주민들이 주택구입 능력이 있다. 이 도시의 중간소득은 6만6,400달러인 반면 주택 중간가는 10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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